강릉시 전시민 대상 차량방역 활동 '클린정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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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차량 방역 활동 '클린정류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시민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특히 코로나19 확산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장애인 이동지원차량, 복지시설 차량을 잡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강릉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봉사단체가 참여해 방역장비와 소독용 수건으로 차량 내․외 문손잡이와 핸들 부분 등 이용자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중점적으로 닦는 소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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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차량 방역 활동 '클린정류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활동은 이날부터 10월 28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전시민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특히 코로나19 확산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장애인 이동지원차량, 복지시설 차량을 잡중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차량 방역을 원하는 시민은 강릉종합운동장 정문 부근에 있는 주차장에서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방역을 받으면 된다.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4일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11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활동은 강릉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봉사단체가 참여해 방역장비와 소독용 수건으로 차량 내․외 문손잡이와 핸들 부분 등 이용자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중점적으로 닦는 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을 마친 모든 차량에는 '청정차량' 스티커가 부착된더. 대중교통이용 차량은 내부에 손 소독용 항균스티커를 함께 부착함으로써 차량 이용 승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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