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출신' 비아이, 美 유명 업체 주최 온라인 콘서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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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국 유명 미디어업체인 라이브 엑스 라이브(Live X Live, 이하 LXL)와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
LXL 콘서트에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비아이의 LXL 콘서트 소식은 해외 유명 통신사인 블룸버그를 통해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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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국 유명 미디어업체인 라이브 엑스 라이브(Live X Live, 이하 LXL)와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비대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지만 이를 통해 비아이는 그동안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콘서트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LXL 콘서트에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우선 미국에서 R&B 아티스트로 유명한 핑크 스웨츠와 인도네시아 팝스타로 잘 알려진 아프간이 참여한다. 또한 '갓 잇 라이크 댓'(Got It Like That)으로 비아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시너지를 보여줬던 데스티니 로저스와 그룹 에픽하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다채로운 음악적인 교류를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아이의 LXL 콘서트 소식은 해외 유명 통신사인 블룸버그를 통해서도 전해졌다.
LXL의 CEO인 롭 앨린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아이는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 발매 이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우리는 비아이와 함께 일해서 기쁘고 함께 전세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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