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생활치료센터서 외국인 남녀간 폭력..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 소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외국인 여성 확진자가 남성 확진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충북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30대 여성은 전날 오후 10시쯤 같은 방에서 치료받던 2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의료진에 신고했다.
이 생활치료센터는 20대를 자택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 퇴소 조처했다.
30대와 20대는 지난 20,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 21일 확진된 외국인 부부..같은 방 입소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소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외국인 여성 확진자가 남성 확진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충북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30대 여성은 전날 오후 10시쯤 같은 방에서 치료받던 2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의료진에 신고했다.
치아가 부러진 것으로 전해진 여성 피해자는 전날 오후 11시10분쯤 청주의료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이 생활치료센터는 20대를 자택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날 오전 퇴소 조처했다.
30대와 20대는 지난 20,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입소 당시 이들은 부부라고 주장해 같은 방을 쓰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국적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를 공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우디와 성관계'하다 걸린 남성…보닛 올라가 계속 몸 비볐다[CCTV 영상]
- 나비 "난 참젖 모유 많아 로켓 발사, 위로 뜨더라"…이지혜 "나도 젖소 잠 못잔다"
- 한소희 "연락 안닿는 혜리, 뭐가 그렇게 '재밌었나'…류준열과 '환승연애' 아냐"
- "이윤진, 시모와 고부갈등 상당…아들은 아빠 이범수와 살고 싶다고"
- "회 아래 깔린 천사채 '거뭇거뭇' 곰팡이…소주 1병까지 눈탱이 치더라"
- 랄랄 "피임 안 한 날 한방 임신"…나비 "친정엄마 옆방에 두고 아기 생겼다"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CCTV 영상]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김호중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12시간 유럽 비행서 첫 경험"
- 혜은이 "죄인이라고 생각했다"…눈물의 딸 결혼식 [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