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어민 살리자"..김제시-메기양식중앙회 '요리 반값 판매'

임채두 2021. 9. 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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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메기 양식 어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제시는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와 함께 오는 10월 22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맞은편에서 메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는 전국적으로 메기 양식을 많이 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메기를 널리 알리고 어민들도 도울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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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메기 양식 어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제시는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와 함께 오는 10월 22일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 맞은편에서 메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메기매운탕, 메기 볶음·구이, 메기찜 등 다양한 요리를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이·볶음용 밀키트(조리 세트)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는 전국적으로 메기 양식을 많이 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메기를 널리 알리고 어민들도 도울 기회"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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