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조여정, 흥신소 하준 정체 알았나 '일촉즉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조여정이 하준을 향해 냉랭한 눈빛을 내비친다.
‘하이클래스’ 측이 7회 방송을 앞둔 27일 긴장감이 감도는 송여울(조여정 분)과 대니 오(하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대니 오의 정체가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송여울의 곁을 맴돌며 위로해왔던 국제학교 티처 대니 오가 이사장 도진설(우현주 분)에게 송여울 감시 의뢰를 받고 국제학교에 입성한 ‘흥신소 오순상’이었던 것. 하지만 송여울은 아직 대니 오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이기에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송여울은 걸어오는 대니 오를 냉랭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관심을 높인다. 대니 오는 송여울의 경계심 가득한 눈초리에 고개를 들지도 못하는 모습. 두 사람 사이에 감도는 싸늘한 정적감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여러 감정이 오가는 듯한 대니 오의 복잡미묘한 표정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에 과연 송여울이 대니 오의 정체를 알아챈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오늘(27일) 국제학교의 모든 이들을 혼돈에 빠트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고 귀띔한 뒤 “송여울의 아군이라고 생각했던 ‘송여울 감시자’ 대니 오의 은밀한 물밑 행보가 이어지며 심장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 것이다. 한층 다이내믹하게 휘몰아칠 ‘하이클래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현경, 러블리→능청 연기…매력 화수분 ('신사와 아가씨') | 텐아시아
- '원더우먼' 이상윤, 냉·온 오가는 반전 분위기 | 텐아시아
- 임영웅 OST 효과 톡톡,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26.5% 기록 | 텐아시아
- 지현우, 목소리+행동 '꼰대 신사' 완벽 동화 ('신사와 아가씨') | 텐아시아
- 김유정 사이에 둔 안효섭과 공명, 삼각 로맨스 본격화 ('홍천기') | 텐아시아
- [종합]장기용에 접근한 천우희, 초능력 가족 구원자 될까('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텐아시아
- 천우희, 바다에 빠진 장기용 구조…첫 만남에 인공호흡('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텐아시아
- 이제훈, 최덕문 위중 상태에 오열 "내가 더 독해지고 나빠져야"('수사반장') | 텐아시아
- [종합]임수향, ♥지현우와 눈물의 이별→재회 키스('미녀와 순정남') | 텐아시아
- 지코 "제니와 친분? 공적으로 만나니 어색"('놀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