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인형' 장덕희 작가, 아프간 특별기여자 아이들에 인형 기부

김기태 기자 2021. 9. 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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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인형'으로 알려진 장덕희 작가가 손수 제작한 인형을 아프간 특별기여자 아동에게 기부했다.

장 작가는 2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서 1개 당 제작 시간이 4시간 가량 소요되는 인형 12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인형은 진천 체류 아프간 특별기여자 중 110여 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 작가는 "어린이들이 1004 인형과 함께 꿈을 꾸고 희망과 소망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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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희 작가가 27일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에서 아프간 특별기여자 아이들에게 전달될 인형을 기부하고 있다.©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004인형'으로 알려진 장덕희 작가가 손수 제작한 인형을 아프간 특별기여자 아동에게 기부했다.

장 작가는 2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에서 1개 당 제작 시간이 4시간 가량 소요되는 인형 120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인형은 진천 체류 아프간 특별기여자 중 110여 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 작가는 “어린이들이 1004 인형과 함께 꿈을 꾸고 희망과 소망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정상철 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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