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플러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 상승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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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 상승에 그쳤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플러스는 3만2천45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6조5천억원이 몰리고, 경쟁률 1천206대 1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고분자 생체치료 기반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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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바이오플러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 상승에 그쳤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플러스는 3만2천45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3만1천500원)보다 950원(3.01)% 올랐지만, 시초가(3만9천500원) 대비해서는 7천50원(17.85%) 하락한 수준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6조5천억원이 몰리고, 경쟁률 1천206대 1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앞선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374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220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9.7%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기관이 47만주, 외국인이 2만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56만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거래량은 612만주를 나타냈다.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고분자 생체치료 기반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3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기록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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