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

서순규 기자 2021. 9.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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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2019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순천시는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Δ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Δ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Δ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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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시책 추진, 성과 인정받아
순천시청© 뉴스1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2019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순천시는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Δ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Δ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Δ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림면적이 68%를 점유하는 순천시는 탄소중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림 병해충 방제사업 등 산림분야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 추진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정원의 도시에 걸맞은 산림행정을 펼치겠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면 용계산에 2022년 아시안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고, 숲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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