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량 담보대출 출시..페퍼저축銀, 연 7.5% 금리

한상헌 2021. 9.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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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기존 자동차 담보대출보다 확대된 대출 한도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친환경 차량 담보대출 'GREEN-E 오토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공해 차량을 담보로 하는 자동차 담보대출로 최저 연 7.5% 금리에 차량 가액의 최대 두 배, 1억원까지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ESG(환경·책임·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제1·2종 저공해 차량인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를 담보물로 자동차 담보대출을 신청하면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해왔다. 새로 출시한 'GREEN-E 오토론'은 대상 담보물 범위를 확대했다. 대출 한도는 자사 기존 자동차 담보대출보다 3000만원 확대된 최대 1억원이다. 최저 금리는 기존 상품 대비 1.4%포인트 저렴하다. 선순위 설정이 있더라도 후순위 대출이 가능하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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