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 서울·강북지역 선정자 발표

손재철기자 2021. 9.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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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이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은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추구하는 투명경영·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 체인본점과 소속 가맹점 간 상생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향군가맹점 장학금 지원사업은 전국 11개 지점이 선정되었고 이중 서울 강북지역 선정자로는 퀸마트 점주의 가족 김예인 학생과, 우리마트 점주의 자녀 류명신 학생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퀸마트 점주 가족 김예인 학생은 마트에서 많은 손님들이 스포츠토토를 찾았고 그렇게 처음 향군과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지원받은 장학금은 알차고 뜻 깊게 사용하고 싶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 안병호 단장은 “향군 회원의 권익 신장 및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향군가맹점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6·25 기념 장학금 사업 및 향군가맹점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ESG 사업의 지속적 개발을 통해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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