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귀농인, '귀농닥터' 신청하세요"

송창헌 입력 2021. 9.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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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진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닥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귀농닥터 서비스는 귀농·귀촌 희망자나 농촌 거주 1년 미만(전입일 기준)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역의 선배귀농인, 선도농업인 등 전문가와 연계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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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2020년 '전남 귀농·귀어인' 현황. (그래픽=호남지방통계청 제공) 2021.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진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닥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귀농닥터 서비스는 귀농·귀촌 희망자나 농촌 거주 1년 미만(전입일 기준)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역의 선배귀농인, 선도농업인 등 전문가와 연계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은 현장의 생생한 정보나 관련 지식들을 습득해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해당 지역의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분야는 농촌생활, 농지주택 정보 제공, 작목선택, 재배기술, 농산물가공, 유통 등 다양하며 귀농닥터 농장이나 신청인 농장에서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인 5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또는 농촌 거주 1년 미만 귀농·귀촌인이면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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