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자산 관리기업 카르도에 투자
김혜순 2021. 9. 27. 15:27
NH농협은행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보관관리업) 전문기업인 카르도(Cardo)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지난 7월 농협은행과 '디지털자산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헥슬란트 3개사와 핀테크 보안 기업인 아톤이 함께 참여했다.
카르도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고 관련 서비스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농협은행은 카르도가 조기에 사업기반을 다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준학 행장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신기술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드캐시백, 대표 카드 지정해 익월 15일 지급…카뱅 카드는 지정 안돼
- "내 주거래 은행서도 대출이자 낮춰주나?"…영끌족, 대출이자 1조7197억 확 줄였다
- 30~40대 65만명 부모 도움 받아 생활한다…20대선 39% 육박
- 취업난에 "일하게 해줄게" 20대 유혹하는 보이스피싱 브로커들
- 신한라이프-한양대와 산학협력 맞손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