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반도체소재 기업 티이엠씨와 70억원 투자협약 체결

천영준 2021. 9.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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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27일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와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이엠씨는 보은산업단지에 오는 2023년 내 준공을 목표로 4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티이엠씨가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 개발로 반도체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창립한 티이엠씨는 2016년 보은산단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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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7일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와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상혁 보은군수, 유원양 대표이사. (사진=보은군 제공) 2021.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7일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와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이엠씨는 보은산업단지에 오는 2023년 내 준공을 목표로 4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이 업체는 현재 1공장과 2공장은 가동 중이며 3공장은 설계에 착수했다. 1~4공장은 모두 보은산단 내 5만9965㎡에 들어선다.

티이엠씨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적용, 연간 40t의 생산 능력을 140t까지 늘릴 방침이다. 주요 반도체 회사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티이엠씨가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 개발로 반도체 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창립한 티이엠씨는 2016년 보은산단에 입주했다. 연평균 8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00만 달러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소재부품 분야 상표권과 특허권 11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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