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택배배송' 마감 시간 오후 10시로 연장

이미경 2021. 9. 27.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새벽배송) 예외 지역의 택배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8시에서 10시로 2시간 늦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택배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기존 샛별배송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적용한다.

택배배송 주문 마감시간이 늦춰지며 샛별배송 예외 지역에 사는 소비자들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일 오후 10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까지 택배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오후 8시에서 2시간 늦춰
샛별배송 예외 지역이 대상
[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새벽배송) 예외 지역의 택배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8시에서 10시로 2시간 늦춘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샛별배송 지역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충청권(대전·세종 포함 5개 도시) △대구 등이다. 이번 택배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기존 샛별배송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적용한다.

택배배송 주문 마감시간이 늦춰지며 샛별배송 예외 지역에 사는 소비자들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일 오후 10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까지 택배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외부 장보기가 여전히 힘든 상황"이라며 "마켓컬리는 온라인 장보기를 위한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