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데이트하고 깊어진 부부애..11살 연하 남편과 오늘도 티격태격

[뉴스엔 송오정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연하 남편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9월 26일 배윤정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 데이트 현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배윤정은 남편이 찍어준 사진에 불만족한 듯 "우리 남편 사진 잘 찍죠"라며 눈을 감은 채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딴 건 몰라도 생일이랑 결혼 기념일은 챙기자"라며 부부 셀카를 공유하기도.

또한 데이트 후 남편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대화 캡처를 통해 친구 같이 허물 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캡처된 대화에서 "데이트하고 네가 너무 좋아졌어"라는 남편 말에 배윤정은 "데이트 안 했으면 안 좋아했겠네. 고마워"라고 답했다. 이에 남편이 "데이트 자주 하자 이 이야기지 멍충아"라고 지적하자, 배윤정 역시 "말만 하지 마시구요"라고 맞받아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 2019년 결혼해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배윤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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