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대구시 등 5개 유관기관과 우량기업 투자유치 및 상장 지원 협약

김태현 2021. 9. 27.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7일 대구시(시장 권영진), 한국예탁결제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5개 유관기관과 지역 우량기업 투자유치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거래소) 지역기업의 KSM 등록, 코넥스·코스닥 상장 지원 및 컨설팅 △(대구시) 지역기업 투자유치와 IPO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협력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7일 대구시(시장 권영진), 한국예탁결제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5개 유관기관과 지역 우량기업 투자유치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거래소) 지역기업의 KSM 등록, 코넥스·코스닥 상장 지원 및 컨설팅 △(대구시) 지역기업 투자유치와 IPO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한국예탁결제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협력 등이다. 또 (대구테크노파크) 투자유치·IPO 희망 우량기업 발굴 등 △(대구은행) 기업 단계별 성장에 필요한 경영 컨설팅 등 △(하이투자증권) 투자 및 상장에 필요한 종합서비스 지원도 진행한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량기업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많은 지역 소재 우량기업들이 증시 상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 등과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