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정소현 팀장 등 3명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이수민 기자 2021. 9.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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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1년 상반기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주민과 부서가 추천한 총 15건의 우수 사례 중 설문조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서구는 3명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휴가와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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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시장에 대한 지원 근거 찾아 지원 등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1년 상반기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주민과 부서가 추천한 총 15건의 우수 사례 중 설문조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경제과 정소현 전통시장지원팀장은 과거의 무등록 시장에 대한 지원 근거를 찾아내 그동안 무등록시장이라는 이유로 행정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각종 지원에서 외면받아 왔던 상무시장에 소방설비를 지원했다.

'우수 등급'은 통합돌봄과 김현성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김 주무관은 아동 양육비와 생계지원비 중복 수급 제한에 대한 제안을 통해 소관부처 관련법 개정까지 이끌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장려 등급'을 받은 일자리정책과 이호준 일자리창출팀장은 농성역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예산을 절감하고, 청년 취·창업지원 허브공간으로 스타트업 센터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프로그램 등을 추진·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구는 3명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특별휴가와 근무성적평정 시 실적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서대석 구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자들이 더 많은 적극행정을 실현해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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