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안데르센극장 열렸다 .. 어린이연극 '혹부리영감' 공연 10월 개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1. 9. 27.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 안데르센 극장이 어린이 연극 '혹부리영감'을 무대에 올린다.

기장군은 10월 10일부터 가족단위 관람객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혹부리영감'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연극 '혹부리영감'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6월 '어린왕자' 공연 이후 두 번째 공연이다.

안데르센 극장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4회 공연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연극 혹부리영감 포스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 안데르센 극장이 어린이 연극 ‘혹부리영감’을 무대에 올린다.

기장군은 10월 10일부터 가족단위 관람객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혹부리영감’을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데르센 극장은 2019년부터 70여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고 1만4000여명이 관람해 군민 문화 향유의 장이었다.

어린이 연극 ‘혹부리영감’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6월 ‘어린왕자’ 공연 이후 두 번째 공연이다.

‘혹부리영감’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혹부리 영감 설화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안데르센 동화동산에 사는 도깨비와 혹부리 영감이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도깨비 난장, 동화동산 노래자랑 등 신나는 축제의 장면을 연출하고, 어린이 관객의 노래, 춤 등 끼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뽐내기 시간을 마련했다.

기장군은 감염 우려 없는 안전한 공연환경 제공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 전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출입자명부 등록, 마스크 착용 등을 시행한다.

안데르센 극장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4회 공연이 진행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