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티이엠씨와 70억 투자협약..반도체 소재부품 생산

장인수 기자 2021. 9. 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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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와 7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티이엠씨는 보은산업단지 안에 5만9965㎡ 규모의 1공장과 2공장을 가동 중이며 3공장은 설계 중이다.

티이엠씨는 4차례에 걸쳐 모두 56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해 소재분야 보은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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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560억 규모 투자..2023년까지 4공장 준공
지역 대표기업 자리매김..군 "지원 아끼지 않겠다"
27일 정상혁 보은군수(왼쪽)과 티이엠씨 유원양 대표가 투자 협약을 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와 7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티이엠씨는 보은산업단지 안에 5만9965㎡ 규모의 1공장과 2공장을 가동 중이며 3공장은 설계 중이다.

오는 2023년까지 보은산업단지 안에 4공장을 지으려고 이번 투자협약을 했다.

티이엠씨는 4차례에 걸쳐 모두 56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해 소재분야 보은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티이엠씨는 2015년 창립해 2016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연평균 8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재부품 분야 상표권과 특허권 11종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티이엠씨의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로 반도체 소재 분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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