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가정행복지원센터 '첫삽'..내년 12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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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가 27일 아주동에 가정행복지원센터 첫삽을 떴다.
가정행복지원센터는 다문화 등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복지 수요대응과 보편적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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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 조성
(거제=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거제시가 27일 아주동에 가정행복지원센터 첫삽을 떴다.
가정행복지원센터는 다문화 등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복지 수요대응과 보편적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민선7기 시장공약 사업이다.
아주동 989번지에 9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3980㎡부지에 연면적 48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시설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등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규모 및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제한된 인원(50명 미만)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위기가구 및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일자리서비스 제공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 가족형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돌봄, 부모교육, 상담, 세대·가족 간 소통 등 자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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