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역세권 도시개발 부지에 의료기관 유치 추진

홍창진 2021. 9. 27.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응급상황 등 재난 극복을 위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의료기관 유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중 공공병원 신축대상 중진료권에 문경이 속한 것을 계기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힘을 발휘한 공공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시 점촌역 [촬영 홍창진]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응급상황 등 재난 극복을 위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의료기관 유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중 공공병원 신축대상 중진료권에 문경이 속한 것을 계기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힘을 발휘한 공공병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를 위해 중부내륙 고속도로·국도 3호선과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교통 편리성,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 고속철도, 이전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및 자녀 장학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의료기관 유치 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쉬워져 타지역 이용자가 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역세권 부지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종착역 문경역을 중심으로 하는 35만7천여 ㎡이다.

이 부지는 복합상가시설, 주거시설, 산업시설, 마이스 시설,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한다.

고윤환 시장은 "교통 요충지인 문경 역세권 부지의 지리적 여건을 계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 '세전급여 380만원' 곽상도 아들이 받은 50억원…퇴직금? 뇌물?
☞ 먹방 유튜버 쯔양, 언론사 상대 3천만원 소송 결과는…
☞ 10개월 아기까지 온몸에 '은색 칠'…'실버맨'이 늘어나는 이유
☞ 한밤중 위층 이웃을 흉기로…일가족 2명 사망·2명 중상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집사부' 이재명 편 시청률 윤석열 편 넘어…순간 최고는 무려
☞ 10년 후면 날마다 뜬다는데…남겨진 지구는 걱정이 태산
☞ '음주사고' 리지 "매일 반성"…검찰, 징역 1년 구형
☞ 정치권에도 소환된 '오징어 게임'…인기도 구설도 지속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