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에 '행복 상자' 전달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9. 27.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감염병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에 위생키트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초등교육전문위원 대표로 구영철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 내 초등학교 중에서 초등교육전문위원을 구성해 아동 친화적인 광주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 상자', 하나은행 사회공헌 활동 통해 제작..마스크·양치 세트·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 담겨
구영철 대촌중앙초 교장,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초등교육전문위원 대표해 전달식 참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감염병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에 위생키트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초등교육전문위원 대표로 구영철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행복 상자’는 하나은행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작됐으며, 마스크·마스크 스트랩·손소독제·양치 세트 등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생 물품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를 포함한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전국 초등학생 1024명을 대상으로 ‘행복 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고 아동 권리와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영철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내 위기가정 아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행복 상자’를 지원해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 내 초등학교 중에서 초등교육전문위원을 구성해 아동 친화적인 광주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 세계시민 교육, 권리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