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에 '행복 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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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감염병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에 위생키트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초등교육전문위원 대표로 구영철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 내 초등학교 중에서 초등교육전문위원을 구성해 아동 친화적인 광주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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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철 대촌중앙초 교장,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초등교육전문위원 대표해 전달식 참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감염병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 8개교에 위생키트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초등교육전문위원 대표로 구영철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행복 상자’는 하나은행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작됐으며, 마스크·마스크 스트랩·손소독제·양치 세트 등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위생 물품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를 포함한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전국 초등학생 1024명을 대상으로 ‘행복 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고 아동 권리와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영철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내 위기가정 아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행복 상자’를 지원해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교육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광주광역시 내 초등학교 중에서 초등교육전문위원을 구성해 아동 친화적인 광주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 세계시민 교육, 권리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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