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0대 확진자 숨져..코로나 사망자 77명째

엄기찬 기자 2021. 9.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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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7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 확진자인 80대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숨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40대가 숨진 지 하루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모두 7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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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병원 입원 전 선제검사 확진 판정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가 치료 중 숨졌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7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 확진자인 80대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숨졌다.

지난 10일 병원 치료를 위해 입원 전 선제검사를 받은 그는 이튿날인 11일 감염이 확인돼 충주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악화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40대가 숨진 지 하루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모두 77명으로 늘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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