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펀치볼에서 '스릴 만끽'..조이나믹 체험장 29일 첫선

김정호 기자 2021. 9.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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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해안면(일명 펀치볼) 후리에 조성한 DMZ 조이나믹 체험장을 오는 29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안보관광 위주인 해안면에 즐길거리를 보강하기 위해 조이나믹 체험장을 조성했다"며 "시범운영을 거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성을 확보한 후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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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000㎡에 짚와이어·트렘펄린 등 갖춰
강원 양구군 해안면 후리에 조성된 DMZ 조이나믹 체험장.(양구군 제공) 2021.9.27/뉴스1

(양구=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구군은 해안면(일명 펀치볼) 후리에 조성한 DMZ 조이나믹 체험장을 오는 29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DMZ 조이나믹 체험장은 2만5463㎡의 부지에 만들어진 대규모 관광레저시설로 트렘펄린, 모험놀이, 터널놀이, 네트놀이대, 조합놀이대, 곡선형 짚와이어 등의 체험시설과 스마트모빌 도로(연장 414m‧폭 3.5m), 안보오름길(연장 120m‧폭 2m) 등으로 이뤄졌다.

인공연못과 조형암벽을 배경으로 한 중앙광장과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 추진된 DMZ 조이나믹 체험장 조성에는 국비 25억원, 도비 7억5000만원, 군비 17억5000만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됐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안보관광 위주인 해안면에 즐길거리를 보강하기 위해 조이나믹 체험장을 조성했다”며 “시범운영을 거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성을 확보한 후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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