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속초유흥주점발 확진자 잇따라..3명 추가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지역에서 속초 유흥주점발 코로나19 감염이 열흘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속초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어 인제군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4명과 강릉·평창·인제 각각 3명, 속초 2명 등 8개 지역에서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376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자 50대 남성 등 3명(100~103번)이 지난 24일 발현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27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26일에도 10대 어린이(99번)가 확진돼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속초발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대부분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속초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어 인제군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이들에 대한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4명과 강릉·평창·인제 각각 3명, 속초 2명 등 8개 지역에서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376명으로 늘었다.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대·울산의대, 주 1회 휴진…‘진료 셧다운’ 전국으로 번지나
- 법무부,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 가석방 보류
- 대통령실 “의료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유감…의료개혁특위 참여 촉구”
- BTS로도 불똥…하이브·어도어 내홍에 팬덤 ‘발칵’
- 손흥민이 주식 권유를?…도 넘는 투자사기 막을 수 없나
- “盧 사자명예훼손 실형인데”…조국혁신당,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비판
- 영수회담 첫 실무 회동 “의제는 민생과 국정 현안”
- 자율주행 로봇·물류 자동화…스마트 혁신 기술 ‘총집결’ [가봤더니]
- 끝까지 두산에 재 뿌린 오재원…8명 선수 인생은 어쩌나
- 中 알리·테무 만난 개인정보위 “법 준수 유예 기간 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