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라조 조빈, 훈훈한 '3초 감우성' 시절 공개

한지수 2021. 9.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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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3초 감우성' 시절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컴백한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라조는 지난 23일 새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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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3초 감우성' 시절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컴백한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DJ로는 개그맨 문세윤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대한민국에 3대 빈이 있다. 원빈, 현빈, 조빈이다. 조빈은 ‘3초 감우성’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조빈의 훈훈한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조빈은 “가수 김장훈 씨 로드 매니저할 때 모습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김장훈 씨 로드매니저할 때 형 옷을 빌려서 촬영한 것"이라며 "(김장훈에게) 얘기 안 하고 빌렸다. 잘 입고 잘 넣어놨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조빈은 "이렇게 (멋있게) 사진 찍은 건 이게 마지막이다. 그 뒤론 노라조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라조는 지난 23일 새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매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에너지 장르로, 코로나19로 인해 현대인의 삶과 더욱 밀접해진 온라인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재치 있게 푼 곡이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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