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서산 잠홍저수지 Eco-tone 복원사업 준공

박찬수 기자 2021. 9. 27.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서산시와 지난 4월 착공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잠홍지 Eco-tone 복원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서식처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의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도
충남 서산시 잠홍저수지 복원사업 준공 후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서산시와 지난 4월 착공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잠홍지 Eco-tone 복원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서식처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의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잠홍저수지 수변부에 법정보호종인 큰기러기, 큰고니의 서식처 복원, 생물서식처로 활용될 수 있는 생태둠벙을 조성했다. 또 생태관찰로와 조류관찰대를 갖추고 수생식물을 식재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의 생태 학습공간 및 생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81억원을 들여 '잠홍저수지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pcs4200@hanmail.net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