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대구시 등 5개 유관기관과 MOU

김장욱 2021. 9.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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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7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시 등 5개 유관기관과 지역 우량기업 투자유치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번 MOU로 한국거래소는 지역기업의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 등록, 코넥스·코스닥 상장 지원 및 컨설팅을, 대구시는 지역기업 투자유치와 기업공개(IPO)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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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량기업 투자 유치 및 상장 지원 위해
한국거래소가 대구시 등 5개 유관기관과 27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에서 지역 우량기업 투자 유치 및 상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27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시 등 5개 유관기관과 지역 우량기업 투자유치 및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개 유관기관은 대구시를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번 MOU로 한국거래소는 지역기업의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 등록, 코넥스·코스닥 상장 지원 및 컨설팅을, 대구시는 지역기업 투자유치와 기업공개(IPO)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협력 등을, 대구테크노파크는 투자유치·IPO 희망 우량기업 발굴 등을, 대구은행은 기업 단계별 성장에 필요한 경영 컨설팅 등을, 하이투자증권은 투자 및 상장에 필요한 종합서비스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홍순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량기업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번 MOU를 계기로 많은 지역 소재 우량기업들이 증시 상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 등과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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