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미래전략사업 5대 분야 81건 추진상황 점검

김정수 기자 입력 2021. 9. 27. 14:52 수정 2021. 9. 27.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이 27일 행정복지국 부서 9곳 34개, 농업건설국 부서 8곳 47개의 미래전략사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했다.

미래전략사업은 군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분야의 기반 사업으로 5대 분야 81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보고회에서는 괴산읍 농촌중심지 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보금자리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산림복지단지, 미니복합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이후 착공·준공 7건 증가..공정률은 39.4%
사업기간 단축하는 방해요인 사전 파악해 해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7일 행정복지국 부서 9곳 34개, 농업건설국 부서 8곳 47개의 미래전략사업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했다.

미래전략사업은 군의 미래를 책임질 농업·경제·관광·정주기반 분야의 기반 사업으로 5대 분야 81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5건, 도시발전 22건, 정주기반 21건, 관광산업 15건, 농업발전 18건 등이다.

지난 7월 보고회보다 본 단계(착공·준공)에 들어선 사업은 7건 증가한 39건이었다. 공정률은 1.4%증가한 39.4%였다.

보고회에서는 괴산읍 농촌중심지 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보금자리 조성,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산림복지단지, 미니복합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등을 논의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스포츠타운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산막이 옛길 모노레일, 쌍곡 생태 탐방로 조성 등 추진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미래전략사업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요인을 사전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부진하거나 중점관리가 필요하면 현장방문과 별도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사업의 문제요소를 미리 관리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코로나19 침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