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라조 원흠, 머리 크다는 말에 "조빈 옆이라 덜 커보여"

한지수 2021. 9. 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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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 원흠이 '큰 머리'를 인정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컴백한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빈은 "(원흠이) 하관이나 뼈들이 건강한 편"이라며 포장에 나서다 이내 "그렇다고 갑자기 '노라조가 머리가 작아요' 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며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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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 원흠이 '큰 머리'를 인정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음감회 코너에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컴백한 노라조의 조빈, 원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DJ로는 개그맨 문세윤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원흠 씨 지나가다 봤는데 머리가 크시더라"면서도 "조빈이 더 크니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흠은 “작은 편은 아니다”라며 인정하면서도 “조빈 형과 있어서 덜 커 보이는 것”이라고 받았다.

조빈은 “(원흠이) 하관이나 뼈들이 건강한 편”이라며 포장에 나서다 이내 “그렇다고 갑자기 ‘노라조가 머리가 작아요’ 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며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김태균 기준이면 소두”라고 말했고, 김태균도 “너네 소두야”라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노라조는 지난 23일 새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매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에너지 장르로, 코로나19로 인해 현대인의 삶과 더욱 밀접해진 온라인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재치 있게 푼 곡이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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