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킴이단 6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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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대구시민 중 신천지킴이단 60명이 선발된다.
대구시는 29일~다음달 12일 대구 신천의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순찰, 정화활동을 맡아 상시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 불편사항과 하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보·건의할 신천지킴이단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을 시민들의 건강 및 휴식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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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감시와 순찰, 정화활동 상시 모니터링
19세 이상 대구시민 중 신천지킴이단 60명이 선발된다.
대구시는 29일~다음달 12일 대구 신천의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순찰, 정화활동을 맡아 상시적인 모니터링으로 시민 불편사항과 하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보·건의할 신천지킴이단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천 발전을 위한 제보와 건의를 한 회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고, 정화활동에 따른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우수 활동 회원은 대구시장 표창도 받는다.
한편 대구시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을 6개월 앞당긴 2월 마무리한다. 현재 신천에 공급되고 있는 10만톤에 정수처리된 낙동강 맑은 물 10만톤을 추가 공급하는 것이다.
또 2023년까지 신천 내 오래되고 낡은 수위 유지보와 어도 14개소를 정비해 신천의 수질과 생태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을 시민들의 건강 및 휴식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채은 대구한국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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