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노인전동차·4륜 오토바이 실태조사 나서

서순규 기자 입력 2021. 9. 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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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이 노인전동차, 4륜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2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노인전동차, 4륜 오토바이 등 노인 교통수단 실태조사와 야간운전 안전성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동차 실태조사를 철저히 실시하라"며 "실태조사를 토대로 전동차 운전의 위험성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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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구례순 젝ㅇ)2021.9.27.© 뉴스1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이 노인전동차, 4륜 오토바이 등 교통수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2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노인전동차, 4륜 오토바이 등 노인 교통수단 실태조사와 야간운전 안전성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례군은 8월 말 기준, 인구 2만5161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8900명으로 약 35%를 차지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간편한 이동수단을 원하는 전동차, 4륜오토바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야간운전을 할 경우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크게 노출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 많다.또한 차량운행이 많지 않은 야간의 경우 도로에서 전동차를 보지 못하고 발생하는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구례군은 전동차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경광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장치 부착을 계획 중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동차 실태조사를 철저히 실시하라"며 "실태조사를 토대로 전동차 운전의 위험성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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