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운전면허 반납 고령자에 '교통카드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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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면허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운전자다.
전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미숙한 운전과 상황 대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한 119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자의 이동권 제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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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면허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운전자다.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면허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달 20만 원이 든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을 내면 된다.
전주시는 고령 운전자의 미숙한 운전과 상황 대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한 1190명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자의 이동권 제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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