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X오다기리 죠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10월28일 개봉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2021. 9.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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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이 10월 28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우연처럼 만나, 운명 같은 여정을 떠나는 힐링 미라클 드라마다.

새출발을 위해 강릉행 기차에 오른 일본의 형제 츠요시(이케마츠 소스케)와 토오루(오다기리 죠)는 부모님 성묘를 위해 길을 나선 한국의 삼 남매 솔(최희서), 봄(김예은), 정우(김민재)와 우연히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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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포스터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이 10월 28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우연처럼 만나, 운명 같은 여정을 떠나는 힐링 미라클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허름한 트럭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가지각색 인물들이 눈길을 끈다. 새출발을 위해 강릉행 기차에 오른 일본의 형제 츠요시(이케마츠 소스케)와 토오루(오다기리 죠)는 부모님 성묘를 위해 길을 나선 한국의 삼 남매 솔(최희서), 봄(김예은), 정우(김민재)와 우연히 마주친다.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달라서 데면데면했던 두 가족은 얼떨결에 함께하게 된 여정을 통해 서서히 가까워지게 되고 각자의 상처를 들여다보며 천천히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기적이 간절할 때, 우리는 만났다'라는 카피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외로워하던 사람들이 한데 모여 주고받을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한적한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낡은 트럭은 두 가족이 함께할 소소하고 따뜻한 여정 속 상냥한 유머를 예고한다.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까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펼칠 완벽한 앙상블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이시이 유야의 신작으로 한국에서 한국 스태프들과 함께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10월 28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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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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