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오늘은 택배 상자 의상 "비에 젖으면 말리면 돼"(컬투쇼)

박정민 2021. 9.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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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독특한 택배 상자 의상을 선보였다.

9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스페셜DJ로, 노라조(조빈, 원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노래를 들어봤는데 여태까지 노라조 음원은 비슷했는데 이번엔 좀 다르더라"라고 말했고, 조빈은 "이번엔 제가 노래를 썼다. 하고 싶은 음악으로 한걸음 갔다. 기존의 노라조랑 다른데 템포는 똑같다고 느낄 거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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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독특한 택배 상자 의상을 선보였다.

9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이 스페셜DJ로, 노라조(조빈, 원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노래를 들어봤는데 여태까지 노라조 음원은 비슷했는데 이번엔 좀 다르더라"라고 말했고, 조빈은 "이번엔 제가 노래를 썼다. 하고 싶은 음악으로 한걸음 갔다. 기존의 노라조랑 다른데 템포는 똑같다고 느낄 거다"고 대답했다.

상자로 만든 옷을 입고 온 조빈에게 한 청취자는 "목동에 비 온다던데 괜찮냐"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조빈은 "당연히 종이는 젖죠. 젖으면 말리면 되고"라고 덤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비 오기 전에 들어왔다. 갈 때가 문제다"며 웃었다. 원흠은 비닐 옷을 소환하며 "싸 가야 한다"고 거들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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