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길 "'한지붕 세가족'으로 두번째 전성기, 광고 엄청 찍었다"(원더풀라이프)

박수인 2021. 9.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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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남길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배우 강남길, 임예진이 출연했다.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다는 강남길은 "80년대 중반부터 광고를 엄청 찍었다. 그 전에 말아 먹은 게 있었다. 막 결혼했을 때였는데 사업한다고 까불다가 털어먹고 8, 9년간 계속 일을 했다. 건강 때문에 쓰러지고 하기 전까지는 일을 너무 많이 했다. 컴퓨터 관련 책도 냈는데 38만부가 팔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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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남길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배우 강남길, 임예진이 출연했다.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다는 강남길은 "80년대 중반부터 광고를 엄청 찍었다. 그 전에 말아 먹은 게 있었다. 막 결혼했을 때였는데 사업한다고 까불다가 털어먹고 8, 9년간 계속 일을 했다. 건강 때문에 쓰러지고 하기 전까지는 일을 너무 많이 했다. 컴퓨터 관련 책도 냈는데 38만부가 팔렸다"고 말했다.

이어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골이 너무 깊더라. 한 번 떨어지니까 정신없이 떨어지더라. 어렸을 때 버는 돈은 돈이 아니구나 느낀 게 관리를 잘 했어야 하는데 차 같은 거 사고. 영등포 아파트가 1800만 원일 때 포니(차종)가 450만 원, 스텔라가 700만 원 정도였다"고 돈 관리에 소홀했던 과거를 반성했다. (사진='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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