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실현"..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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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뜻하는 '넷 제로(Net Zero)'에 도달하기 위해 장기적인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서한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SBTi의 기준과 권고에 따라 최대 2050년까지 '넷 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장기적인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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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뜻하는 '넷 제로(Net Zero)'에 도달하기 위해 장기적인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서한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SBTi의 기준과 권고에 따라 최대 2050년까지 '넷 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장기적인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5°C를 위한 비즈니스 기후 행동 캠페인(Business Ambition for 1.5)'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공식 서명했다. 레이스 투 제로는 최대 2050년까지 넷 제로에 도달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파리 협정에 따라 모든 범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투명한 실행 계획과 강력한 단기 목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지지하는 이번 발표는 메리어트의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영향력 실천을 위한 플랫폼인 ‘서브 360(Serve 360)’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앤서니 카푸아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곳에서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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