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금고 농협은행 선정..4년간 3조9000억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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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의 예산을 4년간 맡아 관리할 교육금고에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도의원, 변호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교육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최근 농협은행을 교육금고 우선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의위는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낸 신청 제안서를 토대로 금융기관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등 6개 항목을 따져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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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의 예산을 4년간 맡아 관리할 교육금고에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대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도의원, 변호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교육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최근 농협은행을 교육금고 우선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심의위는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낸 신청 제안서를 토대로 금융기관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등 6개 항목을 따져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농협은행은 869.8점, 전북은행은 861.35점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조9000억 원대 교육특별회계 소관 현금의 출납과 보관, 세입금 수납, 여유자금 예치 등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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