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엔하이픈 성훈 '뮤직뱅크' MC 발탁 [공식]
[스포츠경향]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엔하이픈 성훈이 ‘뮤직뱅크’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오마이걸 아린의 후임으로 내달 8일부터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수빈의 뒤를 잇게 된 성훈은 지난해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으며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동시에 담당하는 인재로 알려져 있다.
또 성훈이 속한 그룹 엔하이픈은 2020년 신인 음반 판매량 1위, 신인상 4관왕을 기록했고 전작 앨범 ‘BORDER : CARNIVAL’(보더 : 카니발) 역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8위로 진입, 대세를 인증하며 ‘신흥 대세’로 떠올랐다.
이어 아린의 바통을 받게 된 장원영은 2018년 아이즈원의 센터로 큰 관심과 함께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 ‘워너비 아이콘’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그룹 활동 이후 상큼한 이미지로 각종 화장품 CF,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발탁되는 등 새로운 ‘CF 요정’으로 떠올랐다. 또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올 하반기 목표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행보에 더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원영과 성훈은 오는 8일 첫 방송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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