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둥이 아빠' 김구라 "아내에 차 사주고 돈도 해줘"

성정은 2021. 9.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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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둥이 아빠가 된 김구라가 아내에게 준 선물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리더의 연애'에서는 얼마 전 둘째 출산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MC 김구라가 소문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도 "나는 차 사주고 돈도 해주고 다해준다. 나이 많아서 두 번 결혼하는데 잘 해줘야지 어떡하냐"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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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둥이 아빠가 된 김구라가 아내에게 준 선물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리더의 연애'에서는 얼마 전 둘째 출산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MC 김구라가 소문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박명수는 스튜디오에서 김흥수가 문야엘에게 커플 운동화를 선물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함께 출연한 정아름과 김희연 리더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는지 물었다.

김회연 리더는 “5만원권을 한 장씩 개별 포장한 돈다발과 편지를 받았다. 무척 인상 깊었다”고 답했다. 정아름 리더는 “내가 지쳐있을 때 해외 독채 빌라 사용권과 비행기 표를 줘서 한 달 동안 마음껏 쉴 수 있게 해주었다.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골프만 쳤다”고 말해 억대 리더들의 남다른 선물 스케일을 자랑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아내에게 준 선물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느냐?”라고 질문을 이어갔고 박명수는 “그냥 차 사줬다 차”라며 무심한 듯 통큰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도 “나는 차 사주고 돈도 해주고 다해준다. 나이 많아서 두 번 결혼하는데 잘 해줘야지 어떡하냐”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구라는 추석 연휴 뒤 늦둥이 둘째를 본 사실이 알려져 축하를 받았다. 김구라는 유튜브를 통해 아이가 조산해 두 달여 인큐베이터에 있느라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됐다며 축하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억대 여성 리더들이 받은 최고의 선물과 김구라 박명수의 아내 사랑은 이날 오후 8시 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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