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차관, 29일 파키스탄행..아프간 사태 등 논의

김동현 2021. 9. 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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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오는 29일 제11차 한·파키스탄 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키스탄 정부 고위인사를 만나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 지역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파키스탄과 협력 외연을 확장하고 아프간 사태 이후 복잡하고 긴박하게 전개되는 서남아시아 정세 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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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오는 29일 제11차 한·파키스탄 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키스탄 정부 고위인사를 만나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 지역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아프간 협력자 국내 이송 작전 과정에서 적극 협조한 파키스탄 측에 사의를 표하고, 지역 내 안정과 평화 증진을 위한 양국 간 고위급 소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파키스탄과 협력 외연을 확장하고 아프간 사태 이후 복잡하고 긴박하게 전개되는 서남아시아 정세 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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