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실종 80대 여성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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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지난 20일 실종된 80대 여성이 7일 만에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27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A씨(83·여)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이날 오전부터 소지품이 발견된 야산에서 수색을 재개한 끝에 자택에서 3~4㎞ 떨어진 야산에서 A씨의 시신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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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지난 20일 실종된 80대 여성이 7일 만에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27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A씨(83·여)를 발견했다.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47분께 병천면 자택에서 외출한 뒤 사라져 가족들이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6일 동안 A씨의 자택 인근과 주변 야산 등을 수색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수색 기간이 길어지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5일 수색을 종료하고 CCTV 등을 활용한 동선 찾기로 방향을 전환했다.
하지만 실종된 지역이 CCTV가 많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던 실종 사건은 전직 의무소방대원의 눈썰미로 해결됐다.
전날(26) 병천면 인근 야산을 산책하던 B씨는 A씨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물품을 발견하고 인근 119안전신고센터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이날 오전부터 소지품이 발견된 야산에서 수색을 재개한 끝에 자택에서 3~4㎞ 떨어진 야산에서 A씨의 시신을 찾았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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