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부산항 구축을 위한 토론회' 부산시의회서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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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여연대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부산항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참여연대는 "컨테이너 물량 처리 규모 국내 1위 항만인 부산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6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전체 항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0건 중 7건이 부산항에서 발생할 만큼 오명을 안고 있다"면서 "관계 당국은 사망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중대 재해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부산항을 위해 어떠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는지 함께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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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참여연대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부산항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부산항에서 일어난 중대 재해 원인을 살펴보고 앞으로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에는 이숙견 한국안전보건연구회 상임활동가, 손헌일 부산연구원 연구원 등이 나선다. 본격적인 토론회에는 부산항운노조,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의회, 부산참여연대 등에서 참여한다.
부산참여연대는 “컨테이너 물량 처리 규모 국내 1위 항만인 부산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6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전체 항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10건 중 7건이 부산항에서 발생할 만큼 오명을 안고 있다”면서 “관계 당국은 사망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중대 재해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부산항을 위해 어떠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는지 함께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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