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에 황토 맨발길 280m 조성.."하루 수백명 몰려"

최창호 기자 2021. 9. 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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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 황성공원에 맨발길이 조성됐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 공간이 될 맨발길은 폭 1.5m, 길이 280m 구간에 황토로 지난 10일 조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맨발걷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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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 황성공원에 조성된 맨발길을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경주시 제공)2021.9.27/.© 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 황성공원에 맨발길이 조성됐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 공간이 될 맨발길은 폭 1.5m, 길이 280m 구간에 황토로 지난 10일 조성됐다.

100년 이상이 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맨발길은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맨발걷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세족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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