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노사 2021년 임단협 최종 합의

장아름 2021. 9.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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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과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학교병원지부는 2021년 임금 단체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 23일 광주 동구 학동 본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보건의료산업노조 김혜경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권종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약 조인식을 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양보와 배려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감동 주고 신뢰받는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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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0.9% 인상·필수교육 이수자 교육 휴가 등 합의
전남대병원 노사협약 조인식 [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과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학교병원지부는 2021년 임금 단체 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지난 23일 광주 동구 학동 본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보건의료산업노조 김혜경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권종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약 조인식을 했다.

최종 합의안 주요 내용은 ▲ 임금 총액대비 0.9% 인상 ▲ 필수교육(법정의무교육, 인증 교육 등) 이수자에 한해 교육 휴가 1일 부여 ▲ 본인 및 배우자의 조부모, 외조부모 사망 때 청원휴가 3일 부여 등이다.

최저임금 미만으로 급여가 책정돼있는 원무직 7·8급의 호봉 기준도 개선할 방침이다.

안영근 병원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양보와 배려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감동 주고 신뢰받는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혜경 본부장은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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