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국 농촌의 맛과 이야기 담았다"..농가맛집 발간

박슬용 기자 2021. 9.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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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향토음식을 계승·발전하고, 지역 고유의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농촌형 외식공간 농가맛집을 소개하는 '사계절,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맛집'을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에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전국 83곳의 농가맛집이 실려 있다.

특히 농가맛집을 방문할 때 가볼만한 지역 명소도 함께 수록해 식도락 여행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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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맛집 표지(농진청 제공)2021.9.27/뉴스1

(전주=뉴스1) 박슬용 기자 = 농촌진흥청은 향토음식을 계승·발전하고, 지역 고유의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농촌형 외식공간 농가맛집을 소개하는 ‘사계절,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맛집’을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에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전국 83곳의 농가맛집이 실려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가볼만 한 농가맛집을 선정하고, 대표 상차림과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현재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주인장의 이야기도 담겨 있어 농가맛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농가맛집을 방문할 때 가볼만한 지역 명소도 함께 수록해 식도락 여행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전국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에 배부됐으며,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협력해 지역별 여행센터(16개소)에도 비치했다. 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파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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