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클라우드 클라우다이크, 25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2021. 9. 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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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클라우드 파일 공유서비스 스타트업 클라우다이크가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KDB 산업은행 벤처기술금융실 관계자는 "클라우다이크는 해외기업 중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금융위원회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기업'에도 선정됐다"며 "그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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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클라우드 파일 공유서비스 스타트업 클라우다이크가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싱가포르 기반의 가디언펀드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미국 본사에서 분리돼 설립된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독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링크만으로 파일공유가 가능하며 다운받지않고도 모바일이나 브라우저에서 파일을 열 수 있도록 호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을 포함해 700여개 기업이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KDB 산업은행 벤처기술금융실 관계자는 "클라우다이크는 해외기업 중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금융위원회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기업'에도 선정됐다"며 "그만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산업은행, 신용보증과 같이 공신력 있는 투자자들과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금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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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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