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등 5개 기관 소상공인 지원 '맞손'..성장 도약 지원 협약

김준호 2021. 9.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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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운영중인 '자영업닥터제'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60억원 규모 경영안정 자금이 지원된다.

대전시 등 6개 기관은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자영업닥터제에 참여한 300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진단한 뒤 경영기술·판로마케팅·법률지원 등 점포 실태에 맞는 컨설팅을 4차례 해주는 자영업닥터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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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하나은행·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신보 참여
대전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 왼쪽부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윤순기 부행장, 하나카드 박의수 영업그룹장, 하나은행 이승열 부행장, 금융감독원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허태정 대전시장, 하나금융축구단 허정무 이사장,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배상록 원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가 운영중인 '자영업닥터제'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60억원 규모 경영안정 자금이 지원된다.

대전시 등 6개 기관은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축구단,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여했다.

올해 자영업닥터제에 참여한 300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진단한 뒤 경영기술·판로마케팅·법률지원 등 점포 실태에 맞는 컨설팅을 4차례 해주는 자영업닥터제를 운영 중이다.

참여업체에게 최대 2천만원, 2년 거치 일시 상환조건인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2%)와 신용보증 수수료(1.1%의 연 25%) 일부도 제공해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매출 감소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협약에 따라 대전신용보증재단이 업체들을 보증해주고, 하나은행이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받아 대출을 해준다.

하나카드는 2억원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내고,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금융지원 사업을 맡는다.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 내 TV와 하나금융축구단이 운영하는 대전하나시티즌 홈페이지를 활용해 소상공인 사업장도 홍보해 준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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