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쌍둥이 출산 임박..수술 전 "다녀올게요" 인사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황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녀올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영이 병원 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황신영은 코너를 돌기 전 카메라를 향해 짧은 손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황신영은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세쌍둥이 임신 후 근황을 알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최근에는 만삭인 모습과 함께 몸무게가 104kg이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출신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지난 3월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 임신을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황신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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