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백스피릿' 열혈 홍보..'내조의 여왕'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새 프로그램 ‘백스피릿’을 열혈 홍보했다.

소유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편만 봐도 너무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백스피릿’의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백스피릿’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일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종원이 MC 박경림, 박희연PD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은 ‘백스피릿’에 대해 “(백종원이) 촬영갔다가 맨날 기분좋게 취해 돌아와서 계속 궁금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제작발표회도 궁금해서 기사 찾아보고 있었다”고 적었다.

소유진은 또 새로운 플랫폼(넷플릭스)을 시도하는 남편 백종원을 ‘4차 산업의 전사’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어 “넷플릭스가 한국의 술, 음식, 그리고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리얼리티 형식의 첫 시리즈”라는 프로그램 소개까지 덧붙여 ‘내조의 여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기대된다”, “꼭 봐야겠어요”, “역시 백종원, 안목이 높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백스피릿’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소유진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